검사외전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검사외전 후기, 리뷰 및 줄거리 검사외전을 보았다. 이번에도 기승 전 강동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봤는데 전혀 틀린 생각이 아니었다. 우선 배우 섭외는 정말 잘 했던 것 같다. 믿고 보는 황정민, 박성웅, 이성민, 김응수 등 빵빵한 라인업이었다. 그러나 내용은 정말 실망이었다. 아예 차라리 뻔한 권선징악의 형태인 스토리로 짜는 것이 나았을 뻔했다. 한편으로는 필자인 나도 자극적이지 않으면 높은 평가를 주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린 건가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생긴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나뿐인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변재욱(황정민)은 다혈질의 과잉 수사를 하는 검사였다. 그러는 뜻은 사회의 정의구현을 위해 뛰는 검사였다. 하지만 충분히 살의 누명을 쓰일 만한 짓을 수사 중에 했고 그런 전과들도 주변 수사관들이나 동료 검사들도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