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독후감 작가님. 친근감 있네요. 왠지 작가님이 내 주변에 아는 누나였으면 친하게 지냈을 것 같다. 책을 읽는 데 편하게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었다. 음... 편하다기보다는 공감이 많이 갔다. 필력이 좋기도 하지만 내용도 이해하기 쉬웠다. 평상시 내 생각과 많이 겹쳐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여성 중심적으로 적은 게 아닌가 싶은 부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다 따지고 넘어갈 수 없다. 나도 작가님의 남동생처럼 덩치 큰, 누가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외모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입장은 이렇구나'라고 받아들였다. 웃는 게 쉽지 않아요. 난 위에서 언급한 저런 외모에 꽤 능청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다. 무례한 사람에게 건조한 말을 쉽게 날릴 줄 알고 받은 상처를 간직하고 사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런데도 쉽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