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있는 서점 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섬에 있는 서점 독후감, 독서감상문 스릴러인가, 러브스토리인가, 책 예찬론인가 처음에는 갈피를 잘 잡지 못하고 어떠한 이 책에 대한 서평과 후기를 보지 않은 책 읽기 시작했다. 다행이도 우려와 달리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은 골고루 잘 섞인 스토리였다. 서점. 이 단어가 왜 이리 어색한지 모르겠다. 책을 읽고 싶으면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나의 독서 방법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소규모 지방 도시에 살고 있는 나는 제대로 된 서점을 보기가 힘들다. 예전에는 3곳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한 개밖에 없다. 뜬금없지만 난 종각역이 참 좋다. 종각역내 그리고 주변에는 큰 서점들이 많다. 가서 여러 가지 책도 보고 필요할 땐 구매할 수도 있다. 일단 책 종류가 많아서 좋고 직접 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