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3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글만리 3편 독후감 드디어 정글만리 3편을 다 읽었다. 오랜만에 읽는 장편소설이었지만 대장정처럼 느껴지던 독서의 여정이 재밌는 스토리로 인해 금방 끝난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 3편에는 놀라운 반전이 있었다. 사람이 돈보다 위에 있어야 된다는 당연한 생각과 매너리즘에 빠진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던 반전이었다. 중국 부자들 사이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일인 줄은 잘 모르겠지만 사람 보다 위에 있는 돈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그리고 그 돈에 이끌리는 중국의 부자들에 모습을 적나라하게 꼬집었다. 물론 우리나라도 한 때 경제가 급성장하고 나라가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서 성장을 하면서 심한 부정부패와 돈이 사람보다 앞서는 것이 당연한 시기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아니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중국의 모습보다는 많이 인간적인 모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