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독후감 예전에 TV에서 치매 환자분들이 서빙하고 이연복 셰프가 요리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짧게 스치면서 봤지만 꽤 인상 깊었던 KBS 프로그램 이다. 원래는 일본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이 원조다.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과 무지를 확실히 깨 주는 프로젝트다. 물론 상상 속 아름다운 이야기처럼 모든 일이 생각대로 술술 풀리는 건 아니다. 진행에 있어 어려움이 있고 역경도 있다. 그걸 아름답게 풀어가는 것이다. 그게 이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였다. 돈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있어서 팔 걷어붙이고 모였다. 일부러 주문을 틀려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도 목표가 아니다. 흔히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방송국 놈들의 장난질이 아니다. 일하는 것이 버거운 어르신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움직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