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편 독후감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카테고리를 이렇게 지겹지 않게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니. 고등학교 때 미리 이런 책을 봤으면 역사, 윤리 점수가 그딴 식이지 않았을 것인데... 너무 늦게 발견한 책이라 아쉬웠다. 물론 이 책은 내가 대학교 졸업한 후에 나온 책이긴 하다. 경영학과를 나온 나도 가물가물하게 알고 있었던 지식들이 다시 깨끗이 정리되는 기분이다. 참 반가운 책이다. 아마 대중들은 위 주제의 지식들이 광활하게 느껴져 선뜻 쉽게 접근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기저기서 알게 된 지식들, 삶 속에서 느꼈지만 정리가 안 된 지식들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감정적인 비판 능력만 살아나고 선뜻 구체적인 근거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우둔한 시민들이 많아지면 사회는 정신없이 시끄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