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아는 척하기 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래식 아는 척하기 독후감 클래식 음악을 최근 접할 기회가 많지만 내 기초 지식이 부족해 공부하려고 읽은 책이다. 그런데 내 기초 지식이 너무 부족한 탓인지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아는 척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읽다보니까 그나마 익숙한 이름들이 나오는 고전 음악부터 서서히 이해 가기 시작했다. 그 이전까지는 그저 글씨만 읽는 수준이었다. 이 책에서 안타까웠던 점은 그림에도 꽤 신경을 쓴 책 같은데 단순히 일러스트로 표현만 하는 수준이 아닌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보성 그림이었으면 어떨까 싶다. 물론 그림 스타일과 배치에 대한 평가는 내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눈에 띄는 오타들은 내 개인적인 취향을 벗어나 책의 완성도를 떨어뜨린다('을', '를'의 부적절한 표기, 하이든을 히아든으로.). 출판사 관계자께.. 더보기 이전 1 다음